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경자,이태현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아직도 내사랑	바람이 엄청부네 어제부터 겨울같아요. 낼 서울 병원다녀 올게 거기는 바람도 없고 춥지도 않지? 왠지 자꾸만 더더 보고싶지? 날씨 탓인가?	2015-03-10

아직도 내사랑	아산병원엘 다녀 올게 오후 3ㅅ반에 CT촬열 예약이 돼 있거등 사진만 찌고 곧장 내려 오는데 당신 보러갈 시간은 없어요 담에 갈게 보고싶지? 나두 그래요 기다려	2015-03-06

아직도 남편	태성이 동생과 저녁 후 당신집을 지나오는데 마음이 않노이데요 낮에 같았으면 찾아 보고 왔을텐데 말야 미안해요 어젯밤엔 꿈에도 나타나 괞한 말다툼도 했었어요 잘 있	2015-03-04

아직도 내사랑	여보 오늘 당신이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정소 내외와 아들 지애 내외와 딸등이 찾아갔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어서 혼자 울다가 왔다네 오늘밤엔 또 미열이 있어서 밤새껏	2015-02-22

아직도 남편	당신도 없이 두번재 지낸 설날이라네 정읍 다녀왔어요 식구들이 다 모였는데 당신만 없네 낼 찾아 볼께 오늘은 넘 복잡하대요 서운하게 생각마오 세배를 받다가 엄청 울	2015-02-19

아직도 남편	뉴질랜드 선순이한테 언어연수를 떠난 다인이가 제 엄니와 수인이랑 귀국했네 보고싶었지? 당신이랑 갔던곳도 몇군데 다녀왔는데 당신생각이 나드래요 나두 가고 싶었는데	2015-02-16

아직도 내사랑	아산병원에 다녀 왔는데 별로 상태가 나빠지지 않았다며 한달분 약 타가지고 방금 와서 안부전하네 아침에 갔다가 단일 치기 하려니 힘드네 그래도 당산보다야 났지?	2015-02-04

아직도 내사랑	그새 2월 첫날이 지나가고 지애와 수인이는 뉴질랜드에 있는 다인이를 보러 갔다네 당신한테 갈수있는 방법이 없으니 참 그렇네 낮에는 신부 수년님집 축성도 받았어요	2015-02-01

아직도 당신 남편	오늘이 당신이 간지 꼭 1년이야 난 엊그제 같은데말야 어떻게 지냈어요? 나두 많이 아파 병원에서 퇴원하는 길에 당신을 찾았지 어젠 애들이랑 많이 왔다 갔다며? 보	2015-01-27

아직도 당신 남편	당신이 간지도 벌써 1년이 다돼가는구랴 참 무심한 세워에 매달려 살았다오 보고싶으면 사지이나 보고 더 보고 싶으면 추모공원으로 달려가고 말야 나두 요즘 엄청 힘들	2015-01-17

아직도 당신 남편	당신이 이뻐했던 신평사는 김남순데레사가 오늘 당신 곁으로갔는데 만나봤느가? 뭐하러 일찍 왔느냐고 나무래줘요. 장례미사중 당신생각에 엄청 울었다오 더 보고싶구랴	2015-01-12

아직도 당신 남편	새해 첫날이네 새벽에 일어나 온 가족이 상관 텐백숲 온천에가서 작년을 훌흘털어버리고 깨끗히 씻고 왔다네 벌써 작년에 당신이 하늘나라로 갔구려 보고 싶네 여보야	2015-01-01

아직도 당신 남편	그 지긋지긋한 2014년도 지나 가고있네 당신을 훕쳐간년이 넘 미워서 말야 내년에 내 건강도 좀 나아져서 아이들에게 당신 몫까지 하고 싶다네 미안하네 넘 보고싶어	2014-12-31

아직도 당신 남편	당신은 하늘에서 난 이 세상에서 성탄절을 보냈구랴 하느님 곁이니 더 좋았지? 오늘도 눈물로 성탄미사를 마쳤다오 작년일이 생각	2014-12-25

아직도 당신 남편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어제 1박2일 부안 대명콘도에서 자식들과 보내고 소희집서 저녘식사 마치고 돌아왔어요 엄청 추운데 당신 있는 곳은 어때요? 있을만하지? 잘 있	2014-12-21

아직도 당신 남편	그제도 한택이 친구와 다녀 갔는데 웃는모습 그대로드군 당신병은 어떠냐고 물어 볼만도 한데 아무런 대답이 없어서 한참을 울다가 왔다네 보고싶고 그립네 자꾸만 눔물이	2014-12-12

아직도 당신 남편	오늘도 서울 병원엘 다녀왔다네 간수치가 좀 높다는데 걱정 할 정도는 아니래요 2주 후에 다시 가기로 했어요 시간이 있으니 보고싶어 곧 갈게 기다려요 사랑해 여보야	2014-12-03

아직도 당신 남편	올해로 마지막달 1일 밤이네 첫눈이 엄청내려서 당신이 더 보고싶다네 눈길을을 팔짱끼고 걷다가 단팥죽도 사 먹었지 오늘따라 더 보고싶구랴 며칠 후 보러갈게 기다려	2014-12-01

아직도 당신 남편	항암약이 넘 독한지 며칠전부터 오한이 생겨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다녀 왔는데 내일 2차분 약타러 가는데 어떤 약을줄지 의문일쎄 더 아플때마다 당신생각이 간절하다네	2014-11-25

아직도 당신 남편	여보 미안해 어제병원에 최종 결과가 잘 나았대요 하지만 재발 위험성이 90%라는데 8개월 정도는 약을 복용해야 한대요 그래도 재발 사능성이 있다나 봐 좀 애들과	2014-11-13

아직도 당신 남편	여보야 오늘 드디어 이사를 가네 어젯밤은 마직막 밤이라서 당신을 머리맞에 두고 잤다네 구석구석을 구경시키고 새집으로 데려 감새 울면서 당신 넘 보고 싶다네 아침일	2014-11-03

아직도 당신 남편	오늘밤을 마지막으로 당신과 히노애락을 같이 했던 상아아파트 시대를 접고 커피숍 2층으로 정소 내외와 같이 살기 위해 낼 떠난다네 아쉬운 눈물이 또 흐르네 당신과	2014-11-02

아직도 당신 남편	어제 하루내내 우리가 23년 살아왔던 방을 소희내외와 며느리등이 거의 치웠다네 버릴게 넘 많아요 눈물이 나서 낭 나가버렸다오. 10여일만 더 머물면 이사를 가겠지	2014-10-20

아직도 당신 남편	여보 미안해 나만 살아온것 같네 30회의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치고 집에와 당신이게 뽀뽀도 하고 얼굴도 만저보고 짐을 풀었다네 자주 못와서 미안하다는 말만 전하	2014-10-14

아직도 남편	당신이 내 곁을 떠난지 어언 8개월이라는 세월이 지났구려 많이도 보고 싶었고 눈물도 엄청 흘렸는데 남은건 내 건강뿐이네 수술한지도 나도 3개월인데 좋아지고 있어요	2014-09-28

아직도 남편	일주일만에 집에 오니 참 허전하네 그래도 당신이 맞아 주는 구랴 난 당신덕에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걱정하지마오 오늘까지 16번 방사선치료 마쳤으니 이제 14번 남	2014-09-19

아직도 남편	1주일만에 집에 왔네 당신덕택에 많이 좋아진것 같애요 모레 추석날 애들이랑 찾아 갈게요 보고 싶어도 참고 기다려요 애들이랑 모두 갈게 알았지? 자주 못와서 미안해	2014-09-06

아직도 남편	낼 1주간의 치료를 더 받기 위해 병원가네 토용일에나 내려 올거야 자주 못 가봐서 미안해 추석에나 갈게 온 가족 데리고 갈테니 기다려요 사랑합니다.	2014-08-31

당신의 남편	어제 애들과 1박2일 순창 내장산 그리고 선유도를 잘 댕겨 오고 오늘은 서울 병원가요 1주일후에 와 집잘보고 있어요 어제 소희네 집서 엄청 혼자 울었네 당신 보고	2014-08-25

당신의 남편	당신한반 소홀한게 아니라네 나두 몸이 엄청 않좋아요 오늘도 병원에 가는데 막내가 같이 하기로 했다네 잘 다녀 올게요 서울 다녀 오면서 당신한테 다녀 갈게	2014-08-0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