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병술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애인	병술씨 벚꽃이 만개하는 봄날이야. 그곳은 어때? 난 병술씨가 없어서 허전해......요즘 우리 딸래미가 장학금을 받겠다고 벼르더니 불면증에 힘들어하네	2015-04-10

애인	주말에 진안산소를 다녀왔어. 오랜시간 병술씨와 같이 다녔었는데 빈자리가 눈물납니다....다시 오지 못할 사람......	2015-04-06

딸래미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펑펑 울다가 ...울고 또 울었어요.....	2015-04-03

애인	바람부는 봄날 병술씨 없는 건지산에 이틀째 다녀왔어. 그전에 병술씨가 건지산에 다녀오자고하면 움직이기싫어서 같이 가지 않은것이 이렇게 후회가 될줄이야....미안해	2015-03-24

애인	병술씨뜻(/)대로 여기 1년 더 있기로했어~1년사이 나 부자되게 해줄건가봐?사실 병술씨와 같이 마지막을 보낸 이 집을 떠나기가 쉽지않아. ....	2015-03-19

딸래미	오늘따라 아빠가 많이 보고 싶어요..늘 보고싶은데, 유난히 더 보고싶어요.	2015-03-11

애인	3월,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왔네. 거기서는 어떤지.....집주인이 월세로 내놓겠다고 전화가 와서 심란해졌어. 도와줄거지? 병술씨를 믿을게~!!보고싶네요.많이...	2015-03-10

애인	새해 정월 대보름, 병술씨는 저 달 속에 숨었을까?	2015-03-05

딸래미	아빠!어느새 새학기에요~올해에는 신입생이 아닌 2학년이고,스무살이 아닌 스물한살이 되었어요.새학기를 마주하는 마음가짐이 예전과는 달라요.그리고 늘 아빠 생각해요.	2015-03-01

애인	보고싶네요.....불금이라 부담없이 병술씨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한 잔 할 수도 있을텐데 이제 그럴수도 없고 정말정말 재미없네요.	2015-02-27

애인	그래도 아이들과 힘내서 살아야지. 병술씨몫까지 재밌게 열심히 행복하게......올해는 승빈이에게 기 팍팍!!	2015-02-26

애인	새해가 시작되고도 벌써 며칠이 지났네. 한 해가 갈수록 추억은 진해지고 그리움은 깊어지는데 병술씨는 없구	2015-02-26

딸래미	새해 복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빠♡올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할 우리 가족의 시간들, 함께 해주실거죠~?오늘도 사랑합니다😁😄💕	2015-02-22

딸래미	새해 복 많이 주셔서 소납	2015-02-22

애인	오늘은 승빈이 재수학원 첫날, 학원버스가 7시10분에 온대서 일찍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갔어.올 한해 승빈이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해나가리라 믿어!!	2015-02-12

애인	과학고 입학식때와 너무 다른 모습,,,병술씨 빈자리가 결국 내 눈물을 흘리게했지. 있을때도 힘들고 없을때도 힘들고......	2015-02-04

애인	병술씨, 오늘 승빈이 과학고 졸업식했어. 운영위원장이 축사를 하는데 그 자리가 병술씨자리였던 생각이 나서 더 슬펐어.	2015-02-04

딸래미	아빠! 지금 한국 대 호주 축구 결승하고 있어요 아빠랑 같이 축구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2015-01-31

애인	함박눈이 이쁘다고 둘이 드라이브하던 생각이 나네. 어제 윗분들 제사인데 못갔어.혼자 먼길 왕복운전에 자신이 없어서....병술씨는 날아서 갔을까?사후세계가 궁금해.	2015-01-29

딸래미	대학 인서울하면 서울로 아빠 만나러 가는 게 로망이었는데.. 여전히 보고싶어요..~💗💖	2015-01-28

딸래미	아빠~저 요즘 중앙대로 교육받으러 다니느라 해뜨기 전에 신논현에서 지하철 갈아타고 그래요..근데 그때 출근길 아저씨들 보면서 아빠 생각 많이 나요..보고싶어요♡	2015-01-28

애인	부부처럼 좋은게 없는데.......애인이면서 친구면서 속상한 일도 즐거운 일도 서로 터놓고 얘기하면서 참 좋았는데.병술씨 참 보고싶다	2015-01-27

막내동생	추운겨울인데 거기는 어때? 아직도 마무리가 안되서 힘드네...그래도 힘내고 최선을 다해보려구...형에게 하소연하면 맘이 편해지곤 했는데....잘지내요..	2015-01-21

애인	병술씨 굳이 내가 말하지않아도 내맘을 알까? 아직도 나보다 먼저 간것이 믿기지않고 갑자기 아팠던것도 믿을수가 없고.......	2015-01-16

애인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며칠째야. 승빈이는 재수하기로 했어. 다시 힘든 한 해를 보내야하는데 응원해줘~병술씨가 그렇게 이뻐하던 막둥이아들 힘내게 지켜줘~	2015-01-06

큰아들	아빠 메리크리스마스!!.. 같이쉬는날 휴가쓰고가족들이랑 앉아서 맥주한잔했으면 얼마나좋았을까요. 올해도 그닥 좋지많은않은 크리스마스인것같네요..	2014-12-25

큰형이	올해도많은것들을아쉬움으로남기고가는구나외롭고힘들지그래도가족들에게좋은일있도록노력해줘어찌하룬들널잊겠니보고싶은마음도너무슬퍼힘들구나추운날씨잘지내	2014-12-24

애인	눈이 많이 쌓였어. 그곳은 어때?승빈이 대학 입학에 병술씨가 힘좀 쓸줄알았더니만 역시 병술씨는 말이 없었어....	2014-12-16

딸래미	아빠! 오늘.. 도와주실거죠?!!	2014-12-15

애인	병술씨........................가만있어보라더니..................언제까지 기다리게할거야.........................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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