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정병술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애인	승빈이가 아빠 몫까지 해야한다고 열심히하는데 맘먹은 대학까지 잘 갈 수 있도록 거기서도 격려해주고 그래.	2014-07-02

애인	나야....우리 딸래미가 똘똘하게 잘 하고있는거 같아. 맘이 놓여. 병술씨,올해 승빈이 공부하는것만 잘 도와줘	2014-07-02

딸래미	아빠~저 방학했어요 ^0^	2014-06-26

애인	차타고 가면서 훤히 트인 산소들을 보면 우리가 참 부러워했엇는데......병술씨, 언젠간 병술씨도 탁트인 곳으로 가게될거야. 기다려줘....	2014-06-23

애인	다들 착하고 믿음직한 호준이와 똘똘한 딸래미 자기 할 일 잊지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막둥이까지.....병술씨덕분이야 고마워~	2014-06-23

애인	어제 승빈이가 한 말 들었어? 아빠가 못다아룬 꿈까지 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구. 병술씨 우리애들 참 기특하지?	2014-06-23

애인	병술씨 내가 그랬었잖아. 내일 어떻게될지 모르니까 내일보다 오늘 재밌게 즐기면서 살아야한다고....왜그렇게 맘고생만하고 간거야.......	2014-06-23

애인	날마다 해장국을 끓여줄걸......매일 마시는 술이라 그냥 보고만있었더니........그래서 간이 해독이 안되고 암이 되었나.봐.......	2014-06-22

애인	휴직하려구 병원에 서류떼러간 사이 병술씨 혼자 있었던 몇시간동안........병술씨가 너무 힘들어서 그날밤부터 그렇게 피를 쏟았나봐......	2014-06-22

애인	tv에서 녹즙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간에 해롭다고 그러네.....병술씨 예수병원에 있을 때 솔하고 야쿠르트하고 즙내서 준거.미안해...그거땜에 피를 더 쏟았나봐	2014-06-22

딸래미	아빠~ 저 여름엠티 왔어요^^학교 생활 잘 하고 있구요, 적응은 많이 한 편이에요ㅎㅎ 늘 우리 아빠 보고 싶어하는 거 아시죠~?!!보구파요~~~~~	2014-06-21

나야	오빠~~오늘승민이 기숙사 짐 빼는데 속이상해죽겟다..승민이도안쓰럽고 오빠도 안쓰럽고 ...,모야	2014-06-19

나 막내	일도 많이하고 오빠 욕심껏 살아.건강하게..,모두잊지않고 오빠 기억하고 생각해.병지 예림이도 삼촌 보고싶다해.잘잇고 언니한테 잔소리해 운동하라고	2014-06-18

나야..막내	오빠~~나야 잘잇지? 날이 덥다.오빠떠난자리에 난 아픔과 그리움으로 언니가 넘 힘들어서 큰일이야.언니한테 운동도하고 공부도 하고 그러라고 오빠가 전해줘.거기선	2014-06-18

딸래미	지금 시험기간이에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밤낮없이 공부하고 있어요 오늘 꿈에 아빠가 나오셨는데..ㅎ역시 우리아빠~제가 지쳐있을 때 저 보러 와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2014-06-17

애인	보고싶은데 왜 내옆에 없는건지........ 둘이 너무 사랑해서 신이 질투해서 데려간걸까..............나두 병술씨옆으로 데려가 제발.......	2014-06-16

애인	막둥이랑 다녀간거 봤어?생각하면 눈물나고 어이없고 ......나아닌 나로 일년을 살았네. 빨리 다시 만나길바래	2014-06-16

애인	내옆에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베란다에서 나랑 같이 퍼붓는 소낙비나 볼까?	2014-06-11

애인	새벽으로 가는 시간....병술씨가 좋아하는 소나기가 오고있어. 언젠가 병술씨랑 소나기가 좋다고 둘이 차타고 퍼붓는 소낙비속을 달리던 때가 생각나네	2014-06-11

막내동생	형아...날씨가 무척 덥네....형이 더위를 참 많이 탔는데....그곳은 어떤지 모르겠네...형아...또 올께...	2014-06-09

딸래미	아빠~ 아빠가 제일 사랑하시는 우리 엄마가 더이상 힘들지 않도록..걱정을 덜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제발.	2014-06-09

애인	호준이도 가고 승민이도 가고.......강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자꾸 힘이 빠져......	2014-06-08

큰형이	지는구나너무부담같지말고항상즐거운모습으로지켜줘고맙다우리의사랑과가족애는영원할테니까	2014-06-06

큰형이	매일매일어찌잊으리오지금도꿈만같구나어제다움이를통해서안부잘들었구나땅구입한것보고정말즐거워했을거야하우스랑멋지게만들테니까행복한모습으로지켜봐지금제주도여행중인데그때그시간이아쉬	2014-06-06

애인	펴보지도 못하고 간 이세상살이를 다시 태어나면 꼭! 병술씨가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래!!!	2014-05-29

애인	늘 내곁에 있을줄알았는데....검은머리파뿌리 될 때까지, 허리 고부라질때까지 같이 할 줄 알았는데..........	2014-05-29

애인	조금이라도 덜 아프려고 병원에 갔다가 영영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냥 그렇게 가버릴줄 몰랐어. ......	2014-05-29

애인	병술씨가 마지막 집을 나서던 때가 생각나서 가슴이 아파.....계단 한 칸도 힘들어서 간신히 간신히 내딛던 모습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	2014-05-29

딸래미	아빠..도와주세요..	2014-05-22

애인그리고아내	첫사랑이 이렇게 강렬하니 다음 생에도 우리는 꼭 다시 만날거야. 할 말을 다 못하고 헤어졌으니 꼭 다시 만나야지	2014-05-2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