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이원석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아이릿	손가락땜에 오늘 또 병원 다녀오고..비가 많이 왔다는데 집안에서는 모르겠어요.담주에 당신 보러 갈까 하는데..비 그치면 많이 덥겠어요.나 지내는 거 보고 계시죠?	2011-06-25

아이릿	어제밤부터 기분이 가라앉더니 온종일 짜증이 나네요.손가락이 자꾸 걸려서 아프고..근처로 왔다고 엄마 통화는 더 많아지고..이래저래 뒤죽박죽입니다.시간이 필요한 듯	2011-06-24

아이릿	손가락이 애 먹이네요.벌써 며칠짼지..오늘은 병원 다녀오고..온 신경이 손가락에 가 있어서..이사가 힘들었는지 귀도 아프고 손발 부은 게 안 풀리네요.속상해 ㅠㅠ	2011-06-23

아이릿	장마에다 태풍까지 온다네요.아직 낯선 집인데..손가락은 끝내 말썽을 부리구요ㅠ..소염제를 또 사오긴 했는데 내일은 병원엘 가야할 듯..영준인 잘 지내는 지ㅠㅠ	2011-06-22

아이릿	이삿짐 정리 다 했어요.덕분에 새끼손가락도 상처났구요.염증 생길까봐 소염제 먹고..밖은 덥다고 난린데 난 한기가 살짝 도는게 몸살인 거 같아요.푹 자야겠어요.	2011-06-21

아이릿	개어서 걱정은 덜었어요..현이가 와서 힘든 거 도와주고.일하랴 공부하랴 바쁠텐데..피곤하긴 한데 잠이 들 거 같지 않네요.적어도 2년은 여기서 지내야할 듯 해요.	2011-06-20

아이릿	이사했어요.새벽부터 종종걸음..아침에 비 오길래 걱정했는데 다행히 ㄱ	2011-06-20

아이릿	이사갈 집 청소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팔이 저리더니 손목까지 아프네요..내일 이사하면 당신 흔적 없을텐데..그래도 상관없어요..내 맘 속엔 항상 있는걸..	2011-06-19

아이릿	아버지 퇴원하시고..저녁 모임엔 참석치 않았어요.간밤에 잠을 못 잔 탓인지 목이 많이 잠기고 눈도 못 뜨겠네요.내일은 집청소하러 가야 하는데..눈만 땡그래졌어요ㅠ	2011-06-18

아이릿	먼지때문인지 목이 칼칼한게 조짐이 안 좋네요.피로 때문인지 눈도 뻑뻑하고..이사 끝나면 아플 듯..참 나도 약골이예요.이래도 살아있는 거 보면 신기해..그렇죠?	2011-06-17

아이릿	이삿짐 싸는 거 도와준다고 현이가 와서 점심 같이 먹고..약해진 손톱 다 부러져 손가락끝이 아프네요.부엌살림만 정리하면 될거 같아요.당일에 비가 안 와야할텐데..	2011-06-16

아이릿	어제 기분으로 시작한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문득문득 떠오르는 기억들이 힘드네요.다시는 없을 거란 아픈 생각땜에 놓아버리기 싫어요.이것마저 없으면 어쩌라구요.ㅠㅠ	2011-06-15

아이릿	송원씨,주희씨랑 이른 점심 먹었어요.주희씨 발에 반깁스하고..송원씬 공사 하나 마치고..돌아오는 전철속에서 얼마나 울었는지..다 거기 있는데 당신은 어딨나요?ㅠㅠ	2011-06-14

아이릿	주희씨랑 송원씨가 부산 모임에 왔대요.안나왔다고 야단맞았네요.내일 나 보고 가겠다고,차라도 같이 하자고 연락한다는데..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울 거 같은데 어쩌죠?	2011-06-13

아이릿	아버진 병원 계시고 난 허리아파 힘들고..이사갈 집 청소도 해야 하는데..정말 오랫만에 할일 생겼는데 바보같이 몸이 말을 안 듣네요.내일은 좀 좋아져야 하는데..	2011-06-12

아이릿	밤에 아버지 응급실 가시고..신장결석이시라네요..크게 걱정할 거 아니라지만 연세가 있으시니..한 밤중의 전화에 모두 놀랬을 거예요.그리고 당신같은 사람 없어요ㅠ	2011-06-11

아이릿	장마가 시작됐어요.어제부터 하늘은 흐리고 오늘 밤부턴 비도 내린대요.내리는 비에 씻겨 질 찌꺼기들..깨끗해져서 여름을 맞고 싶네요.손님 온대요.좋은 사람이었음..	2011-06-10

아이릿	요즘 자주 듣는 노래가 있는데..임재범의 사랑...드라마 OST라는데 본 적은 없어도 정말 맘으로 오는 곡이네요.정말 당신 땜에 살던 내 사랑이 바보같진 않죠?ㅠ	2011-06-09

아이릿	엄마네 다녀오는 데 어디서 좋은 향기가 나요..보니까 담 너머로 라일락이..늘 다니는 길인데 여태 그걸 몰랐으니..무슨 정신으로 사는지..참 내가 이렇게 살아요ㅠ	2011-06-08

아이릿	오늘 모처럼 맘이 개었네요.아무 걱정없던 시절의 노래들을 맘껏 들어서 그런지 많이 가벼워졌어요.맘이 따뜻해지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데..늘오늘 같으면 고맙겠어요	2011-06-07

아이릿	눈물이 많아져서 큰일이예요.원래 잘 울긴 하지만 요즘은 툭하면 핑 도네요.나도 모르게 주르륵..안 하고 싶은데 자꾸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돼요.몸이 편해서일까요?	2011-06-06

아이릿	음...무슨 일일까요..당신이 날 도와주고 내가 당신을 구해주고..아주 야윈 모습에 난 또 맘 아프고..생각이 많아져서 꿈도 그런가요..부쩍 그리운 요즘입니다..	2011-06-05

아이릿	눈 뜨자마자 한바탕 울리고...나빠요..근데 어제부터 무거웠던 맘이 개운해졌네요.내 맘 가벼우라고 배려하신거죠?당신이라 그럴 수 있어요.날 사랑하니까..그렇죠?ㅠ	2011-06-04

아이릿	종일맘이 아팠던 하루였어요.꿈에선 좋아 보였는데 왜 기분이 가라앉는지..처음 들린 곡이 김광석이라서일까요?까닭없이 우울한 하루를 보냈네요..연휴 싫어ㅠㅠ	2011-06-03

아이릿	가벼운 말 한마디가 오해를 불러 아주 나쁜 결과를 낳는다는 거..가까운 사이일수록 지킬 건 지켜야 실수를 않는 거 같아요.애들만 나무랄 게 아니네요.보고싶어요ㅠㅠ	2011-06-02

아이릿	연이틀 무리를 했더니 몸살기가 있어서 종일 누웠어요.목도 잠겨서 소리도 안나고..뭔가 하긴 해야 한다는 생각만 있네요.어떤 자신감도 없는데 그냥 있기도 미안해요ㅠ	2011-06-01

아이릿	김동률 곡이 흘러요.우리가 즐겨 듣던 곡..컬러링으로 해서 일부러 듣던 기억이 나네요.참 설레고 기분좋던 시간들은 내게 힘이기도, 아픔이기도 하네요..	2011-05-31

아이릿	10시에 나가서 돌아오니 9시네요..1시간도 채 안되게 같이 있었는데ㅠ..멀어도 볼 수 있어서 힘들지 않았던 시간들..이젠 다시는 없어요.그런 설레던 시간은ㅠㅠ	2011-05-30

아이릿	눈에 뭐가 났는지 퉁퉁 부었어요.위쪽이 그러더니 지금은 아래쪽..알러지인지...사나흘만 지나면 가라앉긴 하는데..별게 다 애 애 먹여요.오늘밤 지나고 내일 봐요~	2011-05-29

아이릿	올캐랑 머리하고 왔어요.늘 같은 스타일..점심먹는데 생선가시 땜에 고생했어요...또 병원 신세질까봐ㅋ..잘 지내시죠?월요일에 당신보러 갈까 해요..기대하세요~~	20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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