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이원석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아이릿	정말 당신 생각이 많이 나는 요즘입니다.당신과 지낸 시간들 속에 있던 내 모습이 얼마나 그리운지..아실까요?다시 오지 못할 시간이기에 안타까운 맘이 더욱 큽니다.	2012-02-04

아이릿	약속은 취소되고 난 또 며칠을 기다려야 하는지..안 아프던 오른쪽 손목이 시큰거리는게 기분나쁘네요.왼쪽 어깨 아픈 것만으로도 걱정되는데..많이 무거운 하루였답니다	2012-02-03

아이릿	너무나 추운 날씨예요.바람도 많이 불고..걱정하던 일의 전화를 받았어요.내일 보자는데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실래요?내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아시잖아요ㅠ	2012-02-02

아이릿	2월..시간이 참 빠르게 흐릅니다.어서어서 시간이 흘러 아무 기대도 없을 시간으로 가길 바라지만 그 때가 와도 정리되지 못한 자신이 되어 있을까봐 걱정되네요..	2012-02-01

아이릿	전국적으로 눈 온다는데 여긴 포근하네요.맘이 뒤죽박죽이라 몸이 말을 안 듣네요.얼른 생각을 정리해야 이 상황에서 빠져 나올텐데..어쩌면 용기가 부족한 탓일지도..	2012-01-31

아이릿	신경을 너무 쓰다 보니 잠을 못 이루네요.약을 먹지 않으면 힘이 들어요.아주 토끼잠을 자게 되고 입안은 온통 울퉁불퉁..이미 결정된 일인걸 인정하려니 맘이ㅠㅠ	2012-01-30

아이릿	이번에는 몰라라 해도 되는 일이라면 좋겠어요.그런다 해도 나더러 뭐라 할 사람은 없겠지만 그럴 수가 없네요.내 맘 아시죠?말려 주시던지 아님 도와 주시던지ㅠㅠ	2012-01-29

아이릿	비교적 포근한 주말이네요.걸으러 나가고픈데 사람들이 많을 거라 주저돼요.상관없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을 보는 내 맘이 편치 않네요.아무렇지 않던 시절이 다시 올까요?	2012-01-28

아이릿	간밤 늦게 어려운 부탁을 들었어요.맘으로야 들어 주고픈데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갈등이 되네요.어디까지 갈건지..정말 끝까지 견딜 수 있을지 겁이 나요ㅠ	2012-01-27

아이릿	민지랑 머리 손질하고 왔어요.새치가 너무 많아 민망하긴 했지만..맘에 큰 짐은 있지만 그렇다고 살지 않을 수도 없는 일..당신 계신 곳은 어때요?편안하신가요?	2012-01-26

아이릿	엄마가 입원하셨어요.타미플루 처방 나왔네요.결과는 시일이 걸리지만 일단 의심이 간다고..이겨내실 거라 생각은 하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은 돼요.미안한 맘이 커요	2012-01-25

아이릿	몹시 추운 날..오늘도 영준인 전화 안 받네요.졸업했을텐데 가 보지도 못하고..성준네 전화해 보려다가 말았어요.어쩌면 부담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잘들 지내겠죠?	2012-01-24

아이릿	설날입니다.많이 차가운 날씨예요.아들이 늦어서(내입장에서ㅋ)그냥 외할아버지만 뵙고 갔어요.이리저리 둘러 다니느라 피곤할텐데도 잊지않고 찾아주는 아들..고맙네요..	2012-01-23

아이릿	또 명절이네요.엄마는 몸이 불편하셔서 자리에 누우시고..연세때문인지 자주 그러시는 거 같아요.바람이 거세져서 추워지네요.이래저래 맘이 편치 않는 명절이 되겠어요ㅠ	2012-01-22

아이릿	당신이 불렀던 곡처럼 또다시 날 아프게 하는 노래가 생겼어요.듣고 싶지 않지만 들어만 하는 곡..이런 거 정말 싫은데 왜 자꾸 이럴까요.흔들림없는 시간만 있길..	2012-01-21

아이릿	기분좋은 일과 맘 아픈 일이 하나씩 생긴 하루네요..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듣고 보니 또 막막한 모습..한번만 더 할까요?그럼 마지막일까요?그럼 좋아질까요?	2012-01-20

아이릿	이번 주는 계속 비가 오네요.맞기도 그렇고 우산쓰기도 애매한..딱 사람 아프게 할만큼 와요.오늘도 걷긴 했는데..맘 아픈 일이 있어서 울적하네요..잘 지내시죠?	2012-01-19

아이릿	우산쓰고 바닷가 나갔다 왔어요.그저 약하게 흩날리는 빗속을 무엇에 쫓기듯 열심히 걷다 왔어요.땀에 푹 젖어서 돌아오며 이젠 그만 가야겠다 생각했어요.더 이상은ㅠㅠ	2012-01-17

아이릿	비가 와요.불꽃축제하던 날 오고는 이제 오네요.엄마네 떡국 가지러 가는 바람에 알게 됐어요.창만 열어도 알 수 있는걸..목 잠겨 있다고 엄마 걱정이나 듣고..ㅠ	2012-01-16

아이릿	목에서 소리가 안 나와요.까칠까칠한게..다른 증상은 아무것도 없는데 목만 이러네요.열이 좀 났었는데 약 먹으니 그건 좋아졌어요.올겨울도 그냥 안 넘어가네요ㅠㅠ	2012-01-15

아이릿	엊그제 몸이 지나치게 차가워지더니 후두염이 오려나봐요.목이 아프네요.가볍게 지나가길 바랄 뿐이예요.새벽에 아무 표정없이 그렇게 다녀가시니 반가움 반,아쉬움 반..	2012-01-14

아이릿	몸이 정상이 아닌가봐요.체온도 많이 내려 가 있고 목도 잠기네요.섭생이 많이 부실한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더 힘든 날이 많을텐데 이겨낼 수 있을까요?ㅠㅠ	2012-01-13

아이릿	민지가 점심 같이 하자고 해서 다녀왔어요.동생 왔을 때 나가곤 처음..많이 먹긴 했는데 맛은 모르겠어요.당신이랑 먹었던 생각에 잠시 울컥..많이 보고싶어요..	2012-01-12

아이릿	시간을 죽이며 산다는 거..사는건지 살아지는 건지..내가 주체가 되어 할 수 있는 게 뭐 있을지 생각도 못 하겠어요.내 인생을 꾸려갈 힘이 내게 있을까요?ㅠㅠ	2012-01-10

아이릿	늘 꾸는 꿈이지만 오늘은 좀 별다른 꿈을 꾸었어요.좋은 기분이었긴 한데..힘든 시기에 이런 꿈은 작은 기대감을 주네요.내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2012-01-09

아이릿	편의점 다녀 오는데 햇볕이 따뜻하네요.해가 지면 또 추워지겠지만 주말의 해변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다들 즐거워 보이는 표정..나만 다른 세계에 사는 듯한..	2012-01-08

아이릿	어젯밤부터 가라앉은 맘이 급기야는 울게 만드네요.참 바보같아요.어쩔 수도 없으면서 맘만 자꾸 다쳐요.당신 생각만 더해 가고..다시 또 올까요?그럴 수 있을까요?	2012-01-07

아이릿	정말 오랫만에 걸으러 나갔어요.날이 풀린 탓도 있지만 이렇게 무기력하게만 있을 순 없어서..딱히 할 일도 없지만 뭔가 시작을 해야 할 시점인 거 같아요.천천히..	2012-01-06

아이릿	늘 꿈을 꾸게 돼요.하루이틀된 습관이 아니라서 무심코 넘기긴 하지만 연초라 그런지 심란하네요.내 심리상태가 불안한 탓일지도..당신은 이제 날 잊어가는 중인가봐요ㅠ	2012-01-05

아이릿	맘이 많이 불안한가봐요.꿈에서까지 보이는게 스트레스 엄청 받는 중..뭔가 다짐을 해야 하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요..당신 보고픈데 통 안 보여 주시고..	2012-01-04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