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아 사이버추모관

故 이원석님 사이버추모관
손님 권한입니다.


아이릿	시작한다는 건 뭐든 어려운 거 같아요.더구나 나같은 사람에겐..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또 다치게 되네요.그냥 살래요.할 수 있는 것만 하면서..힘들지 않게..	2011-07-23

아이릿	수술 규모가 작아져서 얼마나 다행인지요.그리고 전화해서 도움 받았어요.싫으시겠지만 어쩔 수 없었단 거 아시죠?얼마나 많은 생각 끝에 내린 결정인지..미안해요..	2011-07-22

아이릿	오늘은 바람이 차갑게 여겨질만큼 몸이 안 좋은건지..저녁엔 발까지 시리네요.커피 마셨다고 그러나..내일은 검사 결과보러 병원 가야해요.민지랑 같이 갈 거예요.	2011-07-21

아이릿	염려하던 일이 생긴 거 같아요.그렇게 기도했건만 아니라서 그렇죠?그거 알겠어요.하지만 맘이란 게 뜻대로 되는 게 아니라 한동안은 힘들겠어요.미안하지만 도와주세요	2011-07-20

아이릿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거센 하루였어요.맘에 걱정이 커서 그런지 식욕도 없네.당신 보러 가야 하는데 이달엔 어려울 거 같아요.영준이도 보고싶고 또 걱정도 되는데..	2011-07-19

아이릿	병원엘 다녀왔는데 수술해야 한대요.생각지도 못했었는데..월요일날 하기로 날은 잡았는데 금요일날 검사결과를 봐야 범위를 정할 수 있다네요.난 겁이 나요..아시죠?ㅠ	2011-07-18

아이릿	간만에 한 여행이라 딴에는 피곤했었나봐요.오후 늦게 일어나서 집안 치우고 언니가 뭘 보냈다고 해서 엄마네 다녀왔어요.늘 신경써 주는 언니한테 고맙고 미안해요.	2011-07-17

아이릿	종일 잤어요..	2011-07-17

아이릿	잘 다녀 왔어요.출발할 땐 비 오더니 여긴 많이 덥네요.장마 끝나면 무더위가 올 거라는데 올여름도 무사히 보내야 할텐데..나가 보니 집이 젤 편한 거 맞네요.	2011-07-16

아이릿	여긴 일산이예요.1박으로 여행왔어요.이리저리 흩어져 가는 듯한 맘도 정리할 겸 하루 쉬었다 갈겁니다.제대로 할른지 장담은 못하지만 그러고 싶어서요.도와주실거죠?	2011-07-15

아이릿	잠을 충분히 못 자서 그런지 종일 약한 어지럼증과 씨름 했어요.요즘 들어 자꾸 깨게 되요.길게 한번에 자야 하는데..알 수 없는 꿈들이 자꾸 나타나요.머리만 아파	2011-07-14

아이릿	천안으로 놀러 오라는 제의가 있었는데..아닌 거 같아 안 갔답니다.잘 한 거라 생각해요.잠시 생각만으로도 미안해요.다른 뜻은 없었는데 다 나 같진 않을테니까..	2011-07-13

아이릿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안 그럼 뭐 어쩌겠어요.좋은 날은 좋은 날대로,아픈 날은 아픈 날대로 그렇게 살아야죠.불현듯 울컥해 지는 날만 견디면 살 수 있겠어요ㅠㅠ	2011-07-12

아이릿	오랫만에 느끼는 평화로운 하루였어요.마음의 동요도 없고 걱정도 없이 잔잔하게 보낸 하루..잠재된 불안이야 어쩔 수 없는 일..늘 오늘만 같길 바라면 욕심일까요?	2011-07-11

아이릿	이사한 집이요..해변이랑 가까워서 그런지 전에 살던 집보다 습하긴 해요.좀 더 시끄럽기도 하고..좀 더 덥고 좀 더 따뜻하고..세상엔 전부 다 좋은 건 없나봐요.	2011-07-10

아이릿	지난 밤부터 내린 비가 종일 퍼붓듯 내리네요.오늘은 많이 허전한게 옛날 같아요.넓은 대로변에 혼자 버려진 듯한 ..많이 쓸쓸하고 무섭고..익숙한 일과 단어들인데	2011-07-09

아이릿	새치가 너무 많아서 그냥 다니긴 그러네요.모자쓰고 다녀서 몰랐는데 민지가 얘기해줘 깨닫게 됐어요.염색해서 다닐데도 없는데 보기 안좋다니까 하긴 해야겠네요.에휴..	2011-07-08

아이릿	너무 오랫동안 목이 잠겨 있어 엄마 걱정이 많네요.이 나이에도 걱정끼치는 자식이..하지만 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이기적인 거 아는데..살고 싶지도 않아..	2011-07-07

아이릿	지난 메일에서 찾은 사진..가슴이 또 먹먹해지네요..가장 날 아프게 하는 건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거..어디서도 찾을 수 없고..또 난 혼자 울 거라는 거ㅠㅠ	2011-07-06

아이릿	어제 병우씨 전화받았어요.별일 없으시구요.공연한 걱정ㅋ..나만 잘 있음 아무 일 없는 걸..김광석 음악파일을 받아서 정리하고..아무런 기교없는 소리가 참 좋아요.	2011-07-05

아이릿	날이 화창하니 좋아요.바깥은 뜨겁겠지만..어제 여행 제의가 들어 왔어요.가고픈 맘 있는데 걱정도 되는 게 사실이랍니다.어떤 계기가 있음 나 사는데 도움이 될까요?	2011-07-04

아이릿	윗지방엔 비가 많이 온다는데 여긴 아직이네요.당신보고 오는날 꿈에 보인 건 어떤 의미인지..그 분한테 무슨 일 있으신가요?그럼 당신이 도와주세요.그러실 수 있죠?	2011-07-03

아이릿	벌써 7월..좋은 주말 보내라는 인사가 무색할 지경입니다.나를 모르니까 하는 말이겠지만 듣는 나는 편치 않네요.공연히 심통나요.내 몸처럼 익숙해진 게 언젠데ㅠㅠ	2011-07-02

아이릿	오랫만에 엄마한테 순두부찌개 해 드렸네요..엄마가 얼마나 좋아하시는지..내가 조금만 맘을 쓰면 되는건데..언니네서 자두 보내줘서 맛있게 먹구요..고마운 사람들..	2011-07-02

아이릿	저 보니까 좋으세요?그럼 웃게 해 주셔야지 자꾸 울게 만들어ㅠ3시간 자고 다녀온 길..아~~내려다 보며 미소짓는 모습이 얼마나 맘 아픈지..볼 수도 만질 수도ㅠㅠ	2011-06-30

아이릿	엄마가 걱정이 많으시네요.얼굴이 반쪽이라고..목소리도 다 기어들어간다 그러시고..많이 좋아졌는데..공연한 신경 쓰느라ㅠ나 사는 거 보니 우스우신가요?많이 힘들어ㅠ	2011-06-29

아이릿	종일 울었어요..말 안 듣고 살려고 조용히 사는데 방법이 잘못 된건지..정말 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인지..왜 이렇게 사는건지..정말 살고 싶지 않아ㅠㅠ	2011-06-28

아이릿	어제 태풍 왔었는데 내일은 또 장마비 온대요.30일엔 날씨가 개었으면 좋겠어요.당신보러 가는 길이 불편하지 않아서 가벼운 맘으로 나설 수 있게..돌아오는 길도..	2011-06-27

아이릿	되겠지만 지금은 가고 싶지 않네요.그러면 안되겠지만 피로가 덜 풀린 거 같아서..당신 보고 와서 7월이나 되면 다녀올까 해요.아~~하는 일도 없이 바쁜척ㅋ..	2011-06-26

아이릿	언니가 집에 좀 오라는데 안 간다고 했어요.손가락도 그렇고 목이 많이 잠겨서..가면 활기차게 지내게	20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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